그린안성만들기 읍면동종합평가 시상식

최우수 고삼면·죽산면 선정 영예

최우수 고삼면·죽산면

우  수 미양면·삼죽면

장  려 보개면·서운면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는 올 3월부터 실시한 녹색 생활화 운동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에 고삼면과 죽산면 새마을회가 선정됐다.

 그린안성만들기 시상식이 지난 28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15개 읍면동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는데 영예의 수상 읍면등은 △최우수 고삼면·죽산면 △우수 미양면·삼죽면 △장려 보개면·서운면이 뽑혔다.

 새마을대청소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 일환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재활용을 목적으로 그동안 새마을이 추진해 왔던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그린 안성만들기 대청소를 통해 폐자원을 수거, 자원 수입에 따른 외화를 절감하고, 폐농자재(폐비닐·농약병)수거로 토양오염을방지해 환경보호를 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키 위해 지난 3월부터15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실시해 폐비닐 48만 250kg, 헌옷 3만 7천 857kg, 고철 2만 5천 374kg, 폐지 4만 8천 8kg, 병류 6만 7천 978kg, 기타 5만 8천 294kg 등 총 71만 5천 761kg을 수거(2012년 51만 2천 376kg)전년도 보다 200여톤을 증액 수거해 자원재활용, 녹색생활 선진 시민의식을 조성, 깨끗한 안성만들기에 큰 몫을 해왔다. 또한 수익금 8천여만 원으로 효도관광, 경로잔치, 쌀나누기, 고추장 담가주기 등을 펼쳐 따뜻한 사회 만들기 등 일석이조의 대단한 효과를 얻었다.

 남기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제2의 새마을 운동 정신으로 자원재활용 운동을 펼쳐 준데 고맙게 생각한다” 며 “안성시 환경은 새마을이 지킨다는 신념으로 더욱 매진할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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