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협의회 간담회 개최

안성경찰서 ‘4대악 활동내용’ 청취

신임 최흥식 위원장 선임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지난 29일 오후 5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지역별 생활안전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이하 생활안전연합회)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경찰행정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각 지역별 협의회장 10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활동 내용 및 지역의 경찰행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각 지역별 생활안전협의회 단합을 위해 연합회를 구성하고 신임 연합회장에 최흥식 위원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양재성 죽산회장은 격무에 시달리는 파출소 경찰관의 피로를 감소하기 위해 경 찰관 증원을 요청하는 등 심도 있고 뜻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김균철 서장은 경찰행정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조언해 주는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최근 묻지마 살인 등 범죄가 흉포화 집단화, 광역화되는 점을 설명하고 “부족한 경찰력만으로는 범죄예방 등 대처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경찰협력단체 등 지역주민들과 협업치안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 를 당부했다. 이어 “경찰행정 업무에 대한 따끔한 질책이야말로 경찰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것이다” 면서 “자주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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