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비봉라이온스클럽 불우이웃에 땔감전달

연탄과 함께 닭고기·화장지도‘통큰 봉사’

 봉사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안성비봉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성현)이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각박해진 사회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안성비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찬바람이 부는 지난 21일 연탄 4천장을 가구당 200장 씩 2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연탄운반에나섰다. 더구나 화장지와 닭고기를 함께 전달하는 등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통큰 봉사를 실행해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있다.

 이날 클럽 회원들은 조를 편성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의 소외계층의 부엌에 일일히 쌓아주고 또 건강보신품인 닭고기와 화장지도 함께 전달했다.

 홍성현 안성비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동절기가 왔는데도 땔감을 준비못해 근심으로 사는 가정이 많은데 놀 랐다” 라면서 “우리 클럽의 작은 성품이 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어 “연탄은 자체 무게가 무겁고 옷을 지저 분하게 해서 모두가 꺼리는데 우리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선뜻 참여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고 덧붙여 말했다.

 연탄 등을 기부받은 한 독거노인은 “올해는 겨울추위가 일찍 왔는데도 연탄을 준비 못해 걱정이 태산 같았는 데 연탄과 닭고기와 휴지를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면서 “더구나 친절히 건강도 챙겨 주면서 열심히 봉사해준 비봉라이온스 클럽에 감사한다” 며 밝게 웃었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