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안성로타리클럽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에 헌옷 지원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시에 사랑담긴 헌옷 지원을 통해 국제간 인류애를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성시와 동안성로타리클럽이 함께 추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청내 32개 부서와 15개 읍면동 및 안성시민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류 약 8천 300벌을 수집했다.

유석은 동안성로타리클럽 회장은 “갑작스런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돕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수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피해가 조속히 정상화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태풍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필리핀 타클로반시에 대해 전 시민이 도움에 앞장서 성숙 한 시민의식을 돋보이는 계기가 됐다” 면서 “안성시민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져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 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태풍피해 지원을 위해 수집된 의류는 동안성로타리클럽이 필리핀 현지에서 안성시민의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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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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