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부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명순)이 불우 이웃을 위해 회원 20여명이 4일 정성과 힘을 모아 밑반찬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죽산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각 마을별 한 명씩 모두 35명의 불우이웃에게 밑반찬과 양말을 전달했다.
정명순 회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밑반찬 과 양말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다” 면서 “무엇 보다도 추운 날씨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준 부녀회장님들에게 감사한다” 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 부녀새마을지도자회는 폐비닐 수거, 경로잔치, 지역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