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에 밑반찬 나누기

죽산면 부녀새마을지도자회

  죽산면 부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명순)이 불우 이웃을 위해 회원 20여명이 4일 정성과 힘을 모아 밑반찬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죽산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각 마을별 한 명씩 모두 35명의 불우이웃에게 밑반찬과 양말을 전달했다.

 정명순 회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밑반찬 과 양말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다” 면서 “무엇 보다도 추운 날씨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준 부녀회장님들에게 감사한다” 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 부녀새마을지도자회는 폐비닐 수거, 경로잔치, 지역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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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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