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 새마을지도자 안성시협의회(회장 함옥생), 안성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원명숙)는 안성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15개 읍면동 남녀지도자 150여명과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안성시의회의장, 이병택 농협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30가정에 연탄 1만장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안성시 새마을회는 그늘진 곳 없는 사회만들기,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 확산에 주력하는 이웃사랑운동, 생활 속의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위해 매년 겨울철이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협안성시지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연탄 1만장 (싯가 5,000만 원 상당)을 새마을회에 기부해 진행됐다.
남기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추위 걱정 속에서 살아 가고 있다” 안타까운 어조로 그들의 실상을 소개하며 “그들에게 도움을 주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면서 연탄 1만장을 기부한 농협 이병택 지부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병택 지부장은“ 올 겨울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고객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