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신협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전개

더불어 ‘함께 잘살기 위한 운동’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 350가구에 전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가계 증진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안성신협(이사장 조효길)이 더불어 잘살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를 펼쳐 사회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안성 신협 두손 모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이 23일 하루 동안 안성신협 금산지점 앞에서 김장배추를 다듬고 씻고 절이는 작업을 벌였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옥남, 김지 수 시의원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 37명, 새마을 부녀회원 40여명 등이 참가해 전날 절여놓은 배추 속 버무림 활동을 펼쳤다.

 나눔 봉사에 사용된 배추는 가온 고등학교 인근 밭에 신협 전 직원이 풀을 뽑고, 직접 배추를 모종 한 뒤 뙤약볕 아래 정성들여 가꾼 배추 1천 50포기로 이 배추로 만든 김장을 관내 소외계층, 경로당과 결손가정 등에 35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안성신협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 과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하고 우리 신협의 비전인 참다운 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두손모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을 하게 됐다” 고 봉사 경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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