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 ‘독거노인 방문건강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예

소외노인 적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건강 증진 기여 공로

  시민의 건강 지킴이인 안성시 보건소가 지난 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3년 독거노인 방문 건강관리 사업 평가 대회’ 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상은 취약하고,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건강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것이다. 특히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독거노인들에게 혈압, 혈당 등 만성질환을 관리해 의료비를 절감케 했고, 우울증, 치매관리를 위해 바깥나들이 말 벗 등으로 정신 건강을 증진시켜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행사장에서 안성시보건소 노인 및 장애인으로 구성된 ‘안성시 사랑의 합창단(지휘자 고희전)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눈물과 깊은 감동을 주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지속적 증가추세에 따라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직·간접적 사회적 부담이 매우 커지고 있다” 며 “이번 유공 표창을 계기로 노인 건강관리 사업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시민의 건강 지킴이로써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하겠다” 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