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참선행 ‘어려운 이웃 가슴 보듬는 사랑의 온정

안성시 보건소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통해 청성 담긴 성금 전달

 안성시 보건소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27일 열어 추위 속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태범석 소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100여만 원을 모금해 보건소 방문 보건 대상자 등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워 힘들게 사는 가정을 선정해 정성 담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훈훈한 사회 만드는데 기여 했다.

 성금을 받은 한 할머니는 “항상 건강을 챙겨주며 보살펴 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 렇게 성금을 주어 정말 고맙다” 며 감동으로 눈시울을 적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겨울 지내기가 힘들 것 같다” 면서 “적은 성금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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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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