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모으기 재활용수집 전국경진대회

안성시 새마을회 전국 2위 경기도 최우수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으로 실시한 녹색 생활화 운동인 “그린 안성 만들기 새마을 대청소” 운동을 활발히 진행해 지난 26일 새마을운동 중앙회가 주관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3R자원 모으기  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재사용, 재활용 발생 줄이기의 생활화로 저탄소 녹색 성장 생활화 운동을 통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그동안 새마을이 추진해왔던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그린안성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하고 폐자원을 수거해 자원수입에 따른 외화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폐농자재(폐비닐·농약병)을 수거해 토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환경보호와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하기 위해 3월부터 15개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실시해 폐비닐 511,42kg, 헌 옷 37,857kg, 고철 25,40kg, 페지 48,008kg, 병류 67,978kg, 기타 56,294kg 등 모두 746,924kg 수거(2012년)을 수거해 2012년보다 200여 톤을 더 수거해 깨끗한 안성 만들기에 기여했다.

 특히 수익금을 효도관광, 경로잔치, 쌀나누기 고추장 담기 등과 효도관광 경로잔치 등에 기여케 했다. 새마을회는 경기도 경진대회에 3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된데 이어 도내 시군 자원순화평가에서도 안성시가 최우수로선정되었으며, 폐비닐은 안성시 전체수거량 1천 303톤 50%가 넘는 511톤을 수거 수익금 전액을 읍면동 불우 이웃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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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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