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여건 지속 추진성과
안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3년도 친환견 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한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정책평가’ 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하는 쾌거를 받게됐다.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시상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비료 공급확대 및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를 선발 시상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정부가 역점 시책으로 시행하는 특수시책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지난해 보다 늘어난 8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으며, 맞춤형 화학비료 점유비율, 유기질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비율, 친환경 비료 및 홍보실적, 시비처방서 발급비율, 흙토랑 등록실적, 자치단체장의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 더 큰 의미가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민선5기 들어 소비자 맞춤형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본다” 라면서 “지난해에 전국 농산시책 최우수상 수상에 있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이 되는 친환경비료 공급 부문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안성 농업의 저력을 보여준 것” 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