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 앞장선다

안성시 사회복지사협회 신년인사회

 안성시사회복지사협의회(회장 홍두선)는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안성마춤랜드내 예니제웨딩홀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성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각 기관 간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복지사들이 중심되어 개최한 첫 번째 신년인사회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김지수·이옥남 시의원, 김학용 국회의원을 대신해 정진석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의 잔치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회장 신년사, 지난 2013년 1년간 협회 활동 영상상영, 회원간 인사 및 선물교환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홍두선 회장(맞춤요양원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협회가 설립된 지 1년 만에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자질향상, 그리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 서두를 꺼낸 후 “특히 지난해 우리 협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가 시장 발의로 1월 7일 제정 공포되었는데 이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반길만 한 일로서 협회에서는 조례가 현실에 녹아내려 실질적인 효력을 발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황은성 시장과 이동재 의장은 축사에서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애쓰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시 및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조례제정으로 올 부터 사회복지사 법정보수 교육비로 1인 4만 8천원씩 총 1천 500만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사회복지사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012년 11월 창립되어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 및 법정보수교육을 실시하는 법정단체로 현재 110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여 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사는 사무국(국장 ·박찬수 652-5085)로 문의 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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