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 공과대학 CVLab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영예

벽면 이동 로봇으로 큰 인기

한경대 우수성 전국에 알려

 국립한경대학(총장 태범석)의 6벽면 이동로봇이 28일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 의‘2013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와 공학교육혁신협의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주최 주관한 ‘2013 공학교육페스티벌’ 의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는 공학교육 확산과 공과대학생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총 93개교 297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교육부장관상이 빛나는 CVLAB의‘ 벽면 이동로봇은 진공흡착과 바퀴형 이동 방식을 이용해 고층 건물의 벽면이나 평면 구조물 등을 타고 올라가는 기능형 벽면 로봇이다. 이 작품은 공과대학의 전기전자제어공학과 김상훈 교수의 지도로 CVLAB(이지수, 오세엽, 신선웅)연구팀이 만든 것이다. 이팀은1988년 대학 내 창업 및 학술 동아리로 시작해 이동로봇과 유무선통신 및 영상 신호처리 등 이론과 응용기술을 결합해 가정과 산업현장에 필요한 이동형 지능로봇을 연구하고 있다.

 한경대 태범석 총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교가 벽면이동로봇의 지능성과 이동능력 개선을 위한 설계를 선보여 우수한 성적을 거둬 뿌듯하다” 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경대학 우수성과 전문성을 알리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 이라고 말햇다. 한편 2013 창의적 종합 설계 경진대회에는 교육부 장관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등 16개의 본상 수상이 이뤄졌으며 각각 300만 원, 100만 원씩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지역

더보기
안성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요주의’
안성소방서가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주문을 유도하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구급물품이나 방열복 대리 구매 요청, 열쇠업체에 도어락 설치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성 관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안성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특정 기관 소속 직원의 실명과 부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직인이 찍힌 허위 공문서를 활용하는 등 사기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 이에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기관은 민간업체나 소상공인에게 물품 구매를 대리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 지시를 하지 않으며 △‘공무원이나 소방관을 사칭한 연락을 받으면 즉시 해당 기관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전화로 금전 요구가 있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 또는 소방청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악용하는 범죄는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소방서를 사칭한 사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