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4대 정신의 계승 발전과 향토문화를 소중히 가꾸고 있는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 새 지도부가 탄생했다. 21일 안성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성지부 12대 이기호 회장이 이임하고, 13대 황규환 새 회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날 황은성 안성시장, 정진석 새누리당 안성시당원협의회 사무국장, 이상헌 안성예총회장을 비롯해 각종 예술단체 지부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한 황규환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문인협회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라면서 “특히 젊은 문학인의 영입 등으로 젊은 지부로 발전을 도모하겠다” 고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받았다. 안성문힌협회는 현재 정회원, 명예회원 등 79명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혜산문학제, 안성 및 전국백일장, 안성예술제 등을 주관 및 참여해 안성문화를 소중히 가꾸어 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