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학교문화 실현을 위한 즐김·실천·열정· 진로·행복의 슬로건 아래 반세기 넘게 수 많은 인재를 배출한 죽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새롭게 활약하면서 모교와 지역발전의 선도단체로 위상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년 개최되는 총동문회 송년회지만 지난 12월 18일 서울 종로 3가 종로웨딩 에서 거행된 송년회는 동문회 역사상 도약의 새장을 활짝 여는 행사가됐다. 이날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죽산 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송년회가 성황 속에서 지역과 모교발전의 성장동력이 됐다.
유병대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교는 1954년 죽산상업고등학교 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후 반세기 넘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역할과 사명을 다해왔다” 면서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향학의 꿈을 안고 열심히 공부한 학교는 바꿔질수 없다는 것이 진리인 것처럼 우리동문간 우정은 영원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죽산중· 고교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동문간 더욱 돈독한 친선과 모교발전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 라면서 “동문간 우호 증진과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할 것” 을 당부했다.
죽산중·고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유병대 회장을 중심으로 뜻과 의지를 모아 모교 명예선양과 발전의 초석이 되고있다. <서울주재이병언분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