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새마을회(회장 남기철)는 설을 맞아 사랑의 흰떡 나누기 행사를 28일 새마을회관에서 15개 읍면동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대한 관심과 따뜻한 명 절나기 차원에서 안성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함옥생)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는 그동안 깨끗한 안성만들기, 폐자원 모으기의 사업 수익금으로 ‘나누는 보람 함께하는 기쁨’ 을 통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홀몸노인 가정 등 400여개 가정과 경로당 40여 개소 등에 총 750kg(싯가 4백 20만 원 상당)의 흰떡을 직접 방문해 전달해 미담이 되고있다.
남기철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새마을 정신으로 작지만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랑의 릴레이 행사를 갖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하고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임을 밝혀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