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서 치안현장 주민간담회

안성경찰서 4대악 근절 법질서 확립 도모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가 지난 5일 대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덕면 기관·사회단체장과 협력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4대 사회악근절, 기업형 조폭, 강·절도범 소탕 등 민생 안전 법질서 확립을 위한 치안현장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간담회에는 최철웅 대덕면장, 양철규 대덕농협조합장 등 면내 기관단체장 및 정준영 대덕면 자율방범대장 등 협력단체 회원 4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경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과 민생침해 사범인 기업형 조폭, 강· 절도범 소탕 100일 작전 등 경찰행정에 대해 대덕면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계속됐다. 건의에서 대덕면 생활안전협의회 최민기 총무는 “자율방범대는 근무복을 착복하고 봉사활동을해 대내외적으로 소속감과 자긍심이 높은 반면, 생활안전협의회는 복장이 없어 봉사활동 시 소속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조끼 구입” 을 신청했다.

 양철규 조합장은 대덕파출소를 대덕면 내리 중심 지역으로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균철 서장은 “최근 범죄는 묻지마 범죄 등 흉포화·강력화·조직화·지능화되어 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역주민과 협력단체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협조” 를당부 했다. 또 “예산이 수반되는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은 시청·시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약속했다. 김 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감 없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 눈높이 치안을구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안성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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