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금 300억’안성 유치 성공

이학의 ‘에너지절감 고용창출 사업될 것’

 이학의 미래연합 안성시장 후보가 에너지컨설팅 및 LED조명 사업체인 (주)EXG와 민간에너지 (LED)자금 300억 원을 안성에 유치시킨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주)EXG 김용환 대표와 이규택 미래연합 대표, 이병익 대변인, 당 관계자, 운동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내 에너지합리화 LED조명설치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양측 그린 지자체 공약으로 탄소량 감소, 에너지 절감, 고용창출, 탄소포인트 구매, 교체형광등을 불우가정에 설치 등을 협약했다.

 LED조명 개선 사업으로 최대 60∼65%의 전력절감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의 난점인 고가의 가격 때문에 개선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에게 민간에너지 자금을 확보 지원해 줄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현재 국내에서 한전보조금(백열등 할로겐 등을 LED고효율 제품으로 교체시)과 ESCO 자금 등 LED조명 지원 자금이 있긴 하지만 민간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요원한 실정이다”면서 “안성시에 초대 300억 원의 펀드자금이 수용가의 요구에 따라 지원되며 절감되는 전력비로만 2∼3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획기적인 제도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시장 당선 즉시 관내 공장과 아파트, 농가 축사, 골프장, 지하주차장 등에 지원해 줄 수 있다”라면서 “전력소비가 많은 수용가들과 해당 관련 시공업체 및 인력고용창출에도 획기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택 당 대표는 축사에서 “이학의 후보는 박근혜 대표님의 정치철학인 원칙과 신뢰를 중시하는 깨끗하면서 현실적 감각과 강한 추진력, 그리고 비전 있는 후보다”라면서 “이 후보는 낙후된 안성의 성공시대를 활짝 열 적임자”라고 칭찬했다.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