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제·일자리 확실히 살리겠다’

황은성 ‘발로 뛰는 세일즈맨 시장’될 터

 황은성 한나라당 안성시장 후보는 17일 광신사거리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유세를 갖고 “NEW 안성맞춤시대 발로 뛰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이날 “경기도 의회 재선의원으로 농림수산위원회 최우수의원, 도의회 우수의원, 예산 및 행정 감시, 집행부 경계대상 1호로 불릴 정도로 안성농정 선진화, 금광, 보개 상수도 보호구역을 비롯해 각종 규제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능지역 유치 도차원 협조 등 안성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검증된 시장 후보다”전제하고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성시 미래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안성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황은성은 원칙과 소신을 지켜온 반듯한 정치인으로 또 청렴한 시장으로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안성시민들이 키워준 황은성, 이제 안성의 미래는 황은성이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황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전담기구 설치해 국내 30대 및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안성유치전략을 구사하고 청년층, 여성, 노년층 임기 내 2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십억 이상 안성시 관급공사 발주 시 하도급액 일정비율을 할당해 안성시 등록사업자로 시공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산·학·관 지역 물품 소비운동 지산지소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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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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