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제·일자리 확실히 살리겠다’

황은성 ‘발로 뛰는 세일즈맨 시장’될 터

 황은성 한나라당 안성시장 후보는 17일 광신사거리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유세를 갖고 “NEW 안성맞춤시대 발로 뛰는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이날 “경기도 의회 재선의원으로 농림수산위원회 최우수의원, 도의회 우수의원, 예산 및 행정 감시, 집행부 경계대상 1호로 불릴 정도로 안성농정 선진화, 금광, 보개 상수도 보호구역을 비롯해 각종 규제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능지역 유치 도차원 협조 등 안성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검증된 시장 후보다”전제하고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안성시 미래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안성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황은성은 원칙과 소신을 지켜온 반듯한 정치인으로 또 청렴한 시장으로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안성시민들이 키워준 황은성, 이제 안성의 미래는 황은성이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황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전담기구 설치해 국내 30대 및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안성유치전략을 구사하고 청년층, 여성, 노년층 임기 내 2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십억 이상 안성시 관급공사 발주 시 하도급액 일정비율을 할당해 안성시 등록사업자로 시공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산·학·관 지역 물품 소비운동 지산지소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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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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