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복지특별시 안성만들겠다’

이수형 무상급식 전면 실시할 터

 이수형 민주당 안성시장후보는 26일 광신사거에서 지지자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유세를 통해 “썩을 대로 썩고 곪을 대로 곪아 터진 안성을 바로잡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는 “골프장 비리로 얼룩진 한나라당 수구세력들을 척결하는 길은 오로지 기호 2번 이수형 만이 가능하다”며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 새로운 안성을 건설하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는 “시민들의 힘이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이제는 안성에 변화와 개혁을 통해 바꾸려면 청렴하고 차별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수형을 선택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이 후보는 “시민들의 위대한 한 표·한 표가 대한민국도 바꾸고 안성의 역사도 바꿀 수 있다”며 “경기지사는 유시민, 안성시장에는 이수형에게 몰표를 던져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교육복지에 500억원 우선 투자해 교육 복지특별시 안성을 반드시 만들겠다”라면서 “시외버스 시내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시민불편은 아랑곳없는 시장, 항상 사업자 편에만 서는 골프장 시장, 살던 고향에서 시민들을 내쫓는 시장은 더 이상 안됩니다”역설했다.

 이 후보는 “이수형은 원칙과 소신이 있는 사람으로 시의원 시절에도 회유와 압력에 굴하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해 정직하게 일해 온 사람이다”라면서 “안성의 명예와 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비리 시장은 더 이상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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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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