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24일 7개 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져 사회를 따뜻하게 해주었다. 이날 선행 행사는 미양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명준)를 위시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원), 노인회(회장 배완기), 체육 (회장 유근상), 농업경영인회(회장 곽민순),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성억),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신민철· 이영이) 등 7개 단체연합으로 쌀 172포(1천 720kg) 를 마련해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매년 단체별로 각각 진행해 오던 이웃돕기 행사를 올해에는 7개 단체가 연합으로 진행되면서 이전보다 더 큰 도움의 손길이 되어 면내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되었다. 미양면에서는 매년 각 사회단체에서 ‘효의 고장 미양’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효의 실천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항상 앞장서 오고있다. 이에 박상호 미양면장은 “늘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 오고 있는 각 사회단체에 감사한다” 고 고마움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