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질환 아동 희소식

의료비 보습제 지원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아토피·천식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한다고밝혔다. 최근 산업화 도시화에 다른 생활환경의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 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성인기 중증 질환으로 이행되어 경제적 부담과 손실을 초래하므로 국가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의료비 지원은 관내 만19세 이하 아토피·천식환자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최저생계비 200% 이내 가구의 아동을 대상으로 검사비, 약제비, 치료비 등 본인부담금 연 30만 원 이내 지원되는데 다만 한약, 대체약품, 보조약품은 제외된다. 해당 대상자는 의사진단확인서 또는 처방전,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의료비 영수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습제 지원은 관내 만19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진단서 및 처방전을 구비해 보건소 건 강증진팀이나 공도보건지소 에 방문하면 보습제를 분기별 1회(연4회) 제공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천식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에게 의료비 및 보습제 지원으로 사회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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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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