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위생안전·청렴책임진다’

초·중·고학교 급식 위생안전 교육돌입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안성시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지난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급식 담당직원 영양(교)사, 조리직원, 조리실무사 25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및 재해 예방을 하기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보람 있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사명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과 위생적이고 질 좋은 급식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청렴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 되었다. 첫번째 교육은 급식에서 식중독 예방에 중요한 조리 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 식재료 보관, 청소관리 등 올바른 위생 관리법, CCP일지 작성법 등을 교육했으며, 두번째 교육은 학교급식실 재해예방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근로방법 등을 교육했고, 마지막으로 2013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 최우수 기관답게 청렴 교육으로 마무리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급식의 위생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올 상·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3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점검단과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