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가전 방문 수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안성시는 지금까지 유상 수거하던 대형폐가전 제품을 지난 3일부터 무상 문전수거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의 편의 도모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안성시, 환경부 및 전자업체와 공동으로 대형폐가전 제품 방문 수거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m이상 크기의 가전제품 배출시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배출 예약을 하면된다.

 예약배출시 배출예약일 전에 집 앞에 대형폐가전을 놓아두면 수거요원이 예약 품목을 확인 후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 그러나 냉장고 컴프레세 탈취 등 원형이 훼손된 제품(제품 작동 여부는 상관 없음)은 수거하지 않고 기존 방식으로 수수료를 내고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대형폐가전 처리에 따른 수수료 부담 및 대형폐기물 불법투기자, 무단훼손으로 인한 프레온가스 배출 등 환경오염이 줄어들 것” 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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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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