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중앙교회 나눔 봉사

사랑의 연탄 6천장 전달

 안성중앙교회(담임목사 송용현)가 추운 겨울 땔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천장(싯가 300만 원 상당)을 안성시사회 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안성중앙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헌금으로 한파로 얼어 붙은 소외 이웃들의 얼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중앙교회 한 성도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연탄나눔봉사에 참여해 설 명절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면서 “추운 날씨로 힘은 들었지만 쌓여가는 연탄을 보며 행복해 하는 어르신들의 웃음 띤 얼굴이 힘든줄 몰랐다” 고 말했다. 이정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손용현 담임목사와 성도들에 감사한다” 면서 “성도분들의 손에서 손으로 건네는 연탄 한장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도 함께 전달되었을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이어 “외롭게 설을 보낼 이웃들에게 관심하나 하나가 큰 희망이 될 것으로 본다” 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꾸준한 참여를 부탁한다” 고말했다.

 나눔 봉사를 실행한 안성중앙교회는 금산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소외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에 솔선 참여해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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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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