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산실업(대표이사 이범진)이 안성시민장학회와 미양면 향토장학회에 각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미양면 진촌리에 위치한 반도체 재생 및 고순도 유기용제 정제기업인 덕산실업은 고가의 반도체 재료나 태양전지용 화학약품의 자원 순환에 필요한 기술과 설비를 구비해 수주가 끊이지 않는 우량 기업이다. 이에 대해 이범진 대표이사는 “기술과 시설이 아무리 발달해도 그것을 운영하는 것은 사람이며, 사람에 대한 투자가 경영의 기본이다” 라면서 “기업의 이윤을 사회적 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조선일보·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는 ‘2014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에 선정된 바 있는 덕산실업은 2012년에도 시민장학회에 500만 원을 기탁한바 있다. 시민과 관내기업, 유관단체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으로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해 가는 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이갑세)와 미양면 향토장학회(회장 김명준)에 덕산실업처럼 아름다운 동행의 손길이 계속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