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3R자원모으기 운동전개

폐자원 수거로 환경살리고 불우이웃돕기‘일석이조’ 효과 도모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는 안성시 새마을회(회장 남기철)는 ‘2014 그린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와 3R자원 모으기 운동’ 을 3월 농번기를 앞두고 집중수거 기간을 선정해 15개 읍·면·동에서 일제히 행사를 펼쳤다. 이번 3R자원 모으기 및 새마을 대청소는 안성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관내 15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들과 행정기관 등이 참여해 범시민 운동으로 추진하는 새마을회 사업이다.

 주변에 널려 있는 폐비닐 재활용품인 고철, 폐지, 헌 옷 등을 수거해 지역을 깨끗하게 조성하고 또 수거된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이나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지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대청소운동으로 하천 쓰레기를 청소하고 감시해 실개천을 살리고 농지주변 청소, 헌옷, 폐지, 농약병, 폐비닐 등 3R 모으기 등 대청소를 겸한 자원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성시 새마을회는 지난 해 폐비닐 51만 1천 420kg, 헌 옷 3만 7천 857kg, 고철 2만 5천 374kg, 폐지 4만 8천 8kg, 병류 6만 7천 978kg과 기타 5만 6천 294kg 등 모두 74만 6천 924kg을 수거해 경기도 경진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었으며 경기도 시군 자원순환평가에서 안성시가 최우수상을 받은데도 크게 일조했을 뿐만 아니라 폐비닐의 경우 511톤을 수거해 수익금 전액을 읍면동 불우이웃돕기 사업비로 사용해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안성시 새마을회는 제2 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한 그린코리아운동(새마을 대청소·실개천살리기 페자원모으기 등과 해피코리아 운동(고추장 담가주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사랑의 쌀 나누기) 등과 스마트코리아 운동(스마트 코리아 캠페인, 국민독서 경진대회), 조직역량 강화운동(새마을 체육대회, 새마을 장학금 전달)등 입체적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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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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