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원 당선 무소속 김지수 후보

시민의 힘 기적 일으켰다.

 아름다운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기적이 안성에서 일어났다.

안성시 기초의원 라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31세의 미모의 후보가 당당히 1위로 당선되어 안성 정가와 시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역에서 특별히 활동한 경험도 없고 정치적 전공도 아니지만 쟁쟁한 정당 후보자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당선된 김지수 후보는 “기적을 일으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희망을 보고 시작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선거운동 과정 중 단 하루도 승리를 확신한 적이 없다”라면서 “그만큼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심정의 일단을 피력했다.

 또 “주민 여러분을 믿고 유세기간 중 주민의 올바른 판단에 호소했다”며 “시민들께서 기적을 일으켜 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당선자는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어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안성의 미래를 모색하면서 건강한 도농복합 도시를 이루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뒤 “투명행정 바른 의정을 실현시켜 구태의연한 정치를 바꾸고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웃어른에 대한 공경 심과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심으로 효녀로 잘 알려진 김 당선자는 김학용 국회의원실에 근무하면서 정치를 배웠고 또 안성월드천사들 봉사단 간사로 한국발전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시민을 대변하는 당당한 의원으로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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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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