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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최대 축제며 기념일인 제17회 시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이 이웃돕기 유공자부문 시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프뢰벨미디어(주) 서봉관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황 시장은 “서봉관 대표가 사회전반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아동교재와 교구 등을 기부 해 사랑의 온정을 전한 것에 감사한다” 며 “지속적인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해 타인의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다” 라고 치하하여 상패를 전달했다.
이날 모범선행 기업상을 받은 프뢰벨미디어(주) 서봉관 대표는 “안성 물류센터가 있어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안성지역 복지향상과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안성시장의 감사패를 수상한 프뢰벨미디어(주)는 2009년부터 3회에 걸쳐 사랑의 후원물품(교재·교구·환가 1억 7천 5백 40여만 원 상당)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전 달했다. 37년전 우리나라 최초의 유아교재전문출판사로 설립된 한국프뢰벨은 통합교육을 추구하며 유아교육의 아버지 프리드리히 프뢰벨의 교육 이념을 담아 어린이를 위한 교재 및 교구를 기획하고,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배우기 보다는 꿈꾸게 하는 어린이 ’교육전문 기업인 프뢰벨은 1978년 일본 프뢰벨관과 저작권 계약을 맺고 최초로 자연관찰 12권을 출간한 뒤 태국에 내친구 시리즈 5천 세트를 수출하고 캐나다, 미국, 독일 등 많은 나라와 자매결연을 맺어 세계에 한국 출판의 우수성을 각인시켜 온 비전있는 최우량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