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인재들의 올바른 환경교육을 위한

“재능 Dream(재능나눔) 협약(MOU) 체결”

 삼죽초등학교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동부지역 본부가 재능나눔(교육기부)을 통해 남북 아이들이 하나가 되는 삶 속에서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주체로 자랄 수 있도록 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환경사랑 체험교 실 Dream’ 실시 큰 호응을 받고있다.

 삼죽초교 오성균 교장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진 이사장, 그리고 수도권동부지역 본부 손양래 본부장은 재능 나눔(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스스로 환경행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통일인재로 키우기 위해 재학생(북한이탈 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환경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환경사랑 체험교실 Dream’ 을 위한 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환경사랑 체험교실 Dream’ 은 삼죽초교에서 남한 사회 적응을 위해 3개월 간 교육을 받고 있는 북한 이탈 학생과 이들과 함께 협력하며 어울리는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방지 및 분리배출 요령 등 논높이 환경 교육과 버려진 프라스틱을 활용한 재활용 화분만들기, 환경사랑 퀴즈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가지고 총 5회(일반학생1회, 북한이탈학생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재능나눔(교육기부)을 통해 미래 통일된 대한민국의 통일 인재들이 자라고 있는 삼죽초등학교의 모든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어 저탄소 녹색 성장 국가로서의 초석과 미래 환경을 위한 씨앗을 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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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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