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예방은 생활이다’

기침 2주이상 지속될 때 결핵 의심해야

 안성시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예방은 생활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4일 서인로타리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와 함께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의료취약계층, 고등학교 2~3학년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집중적으로 펼칠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결핵 예방 주간을 정하고 옥외전광판, 보건소 순환버스,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기침예절과 결핵 검진의 필요성 등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 방접종(BCG 접종)은 소아의 심각한 중증결핵예방을 위해 접종하는 것이며, BCG 접종만으로는 결핵이 평생 동안 예방되는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결핵균은 침이나 객담에 섞여 공기로 감염되므로 최소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며 심한 피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결핵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스스로 몸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