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예방은 생활이다’

기침 2주이상 지속될 때 결핵 의심해야

 안성시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예방은 생활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4일 서인로타리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와 함께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의료취약계층, 고등학교 2~3학년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집중적으로 펼칠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결핵 예방 주간을 정하고 옥외전광판, 보건소 순환버스,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기침예절과 결핵 검진의 필요성 등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 방접종(BCG 접종)은 소아의 심각한 중증결핵예방을 위해 접종하는 것이며, BCG 접종만으로는 결핵이 평생 동안 예방되는 것이 아니라고 전했다. 또한 결핵균은 침이나 객담에 섞여 공기로 감염되므로 최소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며 심한 피로, 스트레스, 무리한 체중감량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결핵이 발병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스스로 몸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 500여 명 운집
경기교육 현안과 방향 논의를 위한 시민행동 네트워크 ‘다시 빛날 경기교육’ 출범식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서는 교육계와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공교육 정상화와 경기교육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백혜련·한준호 국회의원,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남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사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전 경기도의원, 김미숙·성기황·박옥분 경기도의원, 오세철 수원시의원, 가수 신대철, 정종희 전국진로교사협의회장, 송기문 경기도유치원연합회장, 최미영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 김은영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대표, 장혜진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지역 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행사장을 채웠다. 또 최교진 교육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