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생활고 어려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15일부터 6일간 국제로타리 3600지구 8개 로타리클럽과 대한적십자사 안성지구협의회, 사랑손클럽과 신흥정밀 등 30여명이 연계 협력해 노후된 거주시설을 수리하는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으로 아려운 이웃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봉사단체와 기업에서는 노력봉사와 집수리 비용을, 사랑손클럽은 도배, 장판, 보일러, 집수리 비용 등 역할 분담을 하고 대대적으로 집수리를 한 후 주변의 폐기물까지 깨끗하게 처리해 주는 등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봉사를 통해 이 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사랑의 집고쳐주기 대상 가구는 미양면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 오 모 씨(61세)가구로 오씨는 배우자 사망 후 단신으로 노후된 주택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데 난방은 재래식 아궁이를 사용하고 있어 화재 위험과 연료비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생활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한채 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다. 

 사랑의 집고쳐주기에 참여한 단체는 국제로타리 3600지부, 안성지역 8개 로타리클럽(중앙회장 이철용), 적십자 안성지구협의회(회장 염상호), 사랑손클럽(회장 김경배), 신흥정밀(대표이사 정순상)이다. 이정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이웃을 위해 앞장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봉사단체 회원의 정성에 감사한다” 면서 “이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이 안성관내 저소득층 가구들이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해서 소외되기 쉬운 대상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성맞춤 복지 공동체실현에 우리 안성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희망봉사단과 봉사단체들이 함께 협력해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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