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정착’ 발전에 큰 공적

윤동섭 안성시 게이트볼연합회장 재선

“안성을 전국 최고 게이트볼 메카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3월 10일 보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안성시게이트볼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선된 윤동섭 회장은 ‘안성 게이트볼의 전 국화’ 를 화두로 제시했다. 2년전 4개팀이었던 것을 20개팀으로 늘리는데 크게 기여한 윤동섭 회장의 게이트볼 사랑은 대단하다.

 윤동섭 회장은 “2년전 안성시 게이트볼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해 오면서 오로지 한 마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심정으로 정신없이 달려왔다” 며 “생활체육은 이제 더이상 단순히 개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수단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의 수단이며 나아가 국민적 통합 등 유·무형으로 국가와 지역의 부를 창출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의 원천으로 그 영역이 더욱 넓혀가고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이러한 국민적인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앞으로 더욱 부각시킬 것이며 우리 게이트볼 또한 그 중심에서 커다란 축을 담당해야 한다” 면서 “이제 노인 스포츠라는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부부의 금슬과 가족의 화목 및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일한 가족스포츠로 또 이웃간·동료간 친목과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국민 또는 시민 대통합의 최고의 스포츠로 이제는 탈바꿈 해야 합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윤동섭 회장은 “그동안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속에서 동호인 수가 갈수록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유행되고 있는 9988이란 말을 실감나게 해준다” 라면서 “이제 역량을 한단계 높여 경기도와 전국대회에서 기량을 보여 줍시다” 라고 강한 집념을 보여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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