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자살예방 교육’

민방위대원 기본교육과 병행실시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시민회관에서 총 6회에 걸쳐 5,500여 명의 민방위 대원들에게 생명사랑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2014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과 병행하여 실시됐으며,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전문요원들이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 교재를 사용해 교육이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과정이었다. 교육에 참석한 민방위대장은 “감성적 고통을 잘 표현하지 않는 우리나라 상황에 적합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은 꼭 필요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문의/건겅증진과 정선심 678-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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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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