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푸드직매장 참여농가

사회복지시설에 행복 나눔 실천

 안성시와 대덕농협 관계자 및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 협의회(회장 서영심)가 지난 30일 대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가로부터 기부받은 각종 로컬푸드 농산물을 관내 사회 복지시설인 수산나네 집과 꿈나무 그룹홈에 전달해 미담이 되고있다.

 이날 전달된 로컬푸드 농산물은 고춧가루, 참기름, 들기름, 된장, 청국장, 배즙과 같은 가공식품과 오이, 양파, 감자, 대파, 고추, 호박, 가지, 옥수수, 토마토, 복숭아 등과 같은 과채류와 느타리버섯, 여주와 같은 특용작물, 안성 쌀 20kg 10포대를 포함한 각종 안성로컬푸드 농산물을 소외계층에기부했다.

 지난해 7월 개장된 대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올 7월말까지 1년 동안 전체 121농가가 49억 원의 농산물 매출액을 올렸고, 최근에는 1일 평균 매출액이 1천 500만 원까지 급증하고 있다. 서영심 협의회장은 “그동 안 우리는 로컬푸드 덕분에 농업인들이 행복하고 많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며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간절했는데 회원 모두의 온정을 모아 행복나 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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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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