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목동사옥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 환경부장관, 안성시장을 비롯한 22개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 기’ 협약식을 가졌다.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협약식은 올해 도랑살리기 사업 참여 자치단체의 실천의지 제고 및 대국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22개 자치단체, SBS가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환경부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안성시를 위시해 22개 자치단체는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정 마을 도랑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다짐했다. 이와 함께 SBS는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 발전될 수 있도록 공영방송으로서의역할을 약속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마을 주민 스스로가 도랑살리기에 동참해 마을이 살아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할 수 있 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성공적인 도랑이 만들지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는 하수 배출 기능으로 전략돼 가고 있는 하천 최상류 지점인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도랑과 사람이 공생하는 친수광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