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농업연구사업 중간평가회

총 12개 사업 18개소 추진 박차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센터내 비봉관에서 지난 25일 시범사 업 추진농가·강소농 농업 경영체, 농업인상담소장,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2014년 강소농 농업연구사업 중간평가회’ 를가졌다.

 이번 강소농 농업연구사업 중간평가회는 올해 기상 및 생육 현황과 상반기 과실 생산에 따른 문제점, 농가경영관리와 문제점, 보완대책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기농 인삼양분이용효율 시범연구 현장 및 평가를 통해 친환경 인삼생산 방법과 병해충 방제로 인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친환경 농업기술을 비교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연구과에서는 냉온풍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범, 유기농 인삼실증시범 등 총 12개사업 18개소, 시범농가를 대상으로 경영비 절감 및 경영개선 부가가치 증대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작업 환경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 이번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및 농업인 지원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면서 “평가회를 통해 강소농 발전과 안성시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범사업 추진 농가는 농가소득 10% 증대를 목표로 작지만 강한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