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주공 2단지(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박선영)이 말복날을 맞아 폭염과 무더위로 지친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잔치를 벌였다. 이날 박선영 회장과 부녀회 정미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김미숙 동대표 등이 밤잠을 못자면서까지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 100마리와 떡, 과일, 음료 등을 노인회원과 주민들에 대접해 찬사를 받았다.
박선영 회장은 “어르신들은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 사회와 가정을 발전시켜 오늘날 세계 8대 경제대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높은 공적을 갖고 있다” 라면서 “웃어른을 존경하고, 부모를 성심껏 섬기는 효 문화의 적극적 추진으로 우리 아양주공 2단지를 주민화합과 효도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겠다” 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영모 노인회장은 “항상 노인을 지극한 마음으로 섬기며 돌보아 주고 있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노인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보양식을 대접해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라면서 “우리 노인들도 살아오면서 터득한 경 험과 지역 사랑으로 깨끗한 아파트, 모두 화합하는 아파트를 만드는데 솔선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박선영 회장은 1995년입주를 시작한 아양주공 2단지아파트 712세대 2천여 주민간 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을 돈독히 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화합을 기본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주민들의 신뢰와 열렬한 찬사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