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쌀연구회(회장 하충후)가 관내 위기가정을 돕기위해 이웃돕기 쌀 490kg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는 27일 안성시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에 출품한 우수한 쌀을 모두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위해 기탁한 것이다. 기탁받은 쌀은 무료급식소와 무한돌봄센터 및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는 취약기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충후 회장은 “관내행사에 출품된 우수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며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동·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위기 가구의 풍성한 한가위 지원을 위해 나눔문화 활성화 및 기부자를 적극 찾고있다. 시 관계자는 “성금이나 물품기탁을 원하는 시민은 동·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675-6513, 070- 8915-2114)으로 문의해 줄 것” 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