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저소득가정 지원

안성2동 노인회 ‘이웃사랑 & 행복나눔’ 실천

 안성2동 노인회(회장 김일랑)는 지난 23일 아양1통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품(1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전 달하고, 따뜻한 말로 위로와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방문한 가정은 고령에 지병이 있는 노령의 할머니가 하지기능 장애가 있는 아들을 돌보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어 이웃의 따뜻한 도움이 절실한 가정이다.

 김 모 할머니(86세)는 방문자의 손을 잡고 “각박한 세상에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주니 정말 고맙다” 며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 고 말했다. 김용설 2동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사회단체의 후원과 관심을 연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성2동에서는 매 월1회 ‘나눔의 날’ 을 지정하고, 유관단체와 함께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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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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