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저소득가정 지원

안성2동 노인회 ‘이웃사랑 & 행복나눔’ 실천

 안성2동 노인회(회장 김일랑)는 지난 23일 아양1통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품(10만 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을 전 달하고, 따뜻한 말로 위로와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방문한 가정은 고령에 지병이 있는 노령의 할머니가 하지기능 장애가 있는 아들을 돌보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어 이웃의 따뜻한 도움이 절실한 가정이다.

 김 모 할머니(86세)는 방문자의 손을 잡고 “각박한 세상에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주니 정말 고맙다” 며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 고 말했다. 김용설 2동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사회단체의 후원과 관심을 연계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성2동에서는 매 월1회 ‘나눔의 날’ 을 지정하고, 유관단체와 함께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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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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