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스트 골프 클럽

어려운 이웃돕기 나서

 안성시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에 쌀 1850kg(싯가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골프클럽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썸머랠리’ 이벤트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쌀을 구입, 전달하는 미담을 전개했다. 

 김기성 지배인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성품을 받은 김주경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탁한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에 전달하겠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금광면 삼흥리에 위치한 베네스트 골프클럽은 2012년부터 이벤트 수익금을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연이어 기탁해 건전한 나눔문화 정착에 힘을보태고있다. 안성시는 기탁받은 쌀을 읍·면·동을 통해 긴급 지원가구, 차상위 가구, 수급 탈락가구 등의 우선 순위에 의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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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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