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지난 22일 C&A 인더스트리(대표 배영애)로 부터 학생장학기금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 1천 만 원을 기탁했다.
한경대학교와 (주)C&A 인더스트리는 이미 지난 6월 23일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교류협정을 체결해 R&D 사업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오고있다.
배영애 대표는“기업과 대학의 교류확대로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발전 기금을 전달하겠다” 는 뜻을밝혔다. 2000년에 설립한 (주)C&A 인더스트리는 공업용 착색제(밀베이스)를 생산하는 부품 소재 업체로 일본이 독식해 온 밀베이스를 10년여간 연구개발 끝에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이에 2001년 벤처기업 선정, 우량기술 기업선정 등 기슬력으로도 승부하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사례로 꼽히며 그 결과로 지난해 매출 70억 원을 기록하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