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대한민국조경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지원한 제7회 시상식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란 부합한 숲이 있고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발해 4개 부문으로 시상하는데 안성시가 걷고 싶은 거리로 한주 아파트에서 농심사거리까지 남파로 3km 구간에 마중길, 신명길, 나래길의 테마를 갖고 왕벗나무 외 15종 5만5천881그루의 가로수를 식재했으며 이곳에 전통담장 조성과 열린 녹지대를 조성 품격있는 거리를 조성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시민정서 함양과 휴식 공간 제공이라는 원칙아래 전 시가지를 특색 있고 조화롭게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산림녹지과 김진수 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늘 푸른 도심 도시 숲 조성으로 특색 있는 가로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 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시 숲 조성에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해 줄 것” 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