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소외 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민간 자원연대를 위해 노력한 ‘좋은 이웃들’ 은 봉사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좋은 이웃들’ 전국대회에서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좋은 이웃은 대회가 지난 22일 서울 63컨벤션센터 2층 세콰이어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에서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보건복지 부장관상을, 그리고 사회복지협의회장이 각기 10명씩 모두 30명의 유공자에게 시상했는데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대장 김은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는 지난해 4월 113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지원을 위해 119사랑의 밥차 운영, 소외이웃 정기물품지원, 봉사활동 등 좋은 이웃들 사업에 참여해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수상에 빛나는 김은희 대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연계를 위해 대원들과 함께 더욱 발로 뛰어 찾아가며 노력하겠다” 며 “함께 고생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