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한국자유총연맹안성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유원형)는 죽산면 반공희생자 위령탑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합동 위령제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회 등 각급기관 단체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유원형 회장의 추념사, 양장평 안성문화원장 추도사, 천동현 도의회부의장 추도사, 55사단 군악대 조총, 유가족들의 헌화 분향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한편 자유수호 합동위령제 행사는 해방 이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다가 희생된 민간인을 추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10월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어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자리를 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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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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