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심 남다른 재경미양면향우회 가을철 정기모임

영동 양산팔경 옥천 삼정승 집 육영수 영부인 생가 방문

 역사와 전통의 미양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타향에서 모범적인 생활과 활동으로 고향을 빛내고 있는 재경미양면향우회(회장 이재섭) 추계 정기모임과 야유회가 지난 11일 하루동안 영동에서 열렸다. 이날 회원 42명은 이른 아침 서울역에서 버스를 이용해 출발한 후 양산8경중 천년의 세월을 견뎌온 은행나무가 있는 천년고찰 영국사를 위시해 선조들이 경치가 빼어난 곳에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겼던 강선대를 관람하고 중식 식사를 맛있게했다.

 이재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두가 바쁜 가운데 많은 회원이 만남을 위해 참석해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 다” 면서 “우리 모임은 앞으로 더욱 항상 기다려지는 모임, 만나면 반갑고 행복한 모임이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여러분의 고향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는 고향 농민들은 최근 쌀시장 개방과 외국과의 FTA 협상체결 등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면서 “우리의 작은 힘이나마 고향을 위해 더 큰 관심과 협조를 통해 출향인과 고향인이 하나라는 것을 보여줄 것” 을 촉구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재경미양향우회원들은 이재섭 회장의 인솔로 귀경길에 1천 5백년에 삼정승이 살았다 해서 온천의 삼정승 집과 고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영부인의 생가를 방문해 참배했다.

 재경미양향우회 회원간 결속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회장 이재섭 △수석부회장 김진천 △감사 박복순 △운영위원장 이병언 △총무 최승숙 △산악대장 소병직씨 등이 지도력과 친화력을 발휘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서울분실 이병언 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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