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의 헌신적 희생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 행사에는 소방 공무원과 의용소방대 250여 명과 내빈으로 황은성 안성시장, 천동현 도의회 부의장, 유광철 시의회의장, 한이석 도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안전을 위해 힘쓴 소방공무원과 소방행정 발 전에 공이 많은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임정호 서장은 인사말에서 “제 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소방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면서 “소방 정신을 새롭게 다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성소방 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안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자” 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