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농협 직원들 주민 재산 보호

신속한 대처로 화재 피해 막아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지난 28일 오후 2시 45분께 고삼면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고삼농협 직원 11명의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대형 화재로 확산될 화재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고삼농협 한백섭 씨가 농협 수매 현장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현장에 달려가 보니 가설 건축물에 설치된 고추 건조기 부분이 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직원 10명을 동원해 소화기 23대로 초 기진압을 했다는 것이다. 고삼농협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 진화로 안성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화재가 거의 진화된 상태였으므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진화 정리 및 인명검색, 현장안전을 확인 후 귀소했다.

 임정호 서장은 신속한 119신고와 침착한 조기 화재 대응으로 귀중한 재산을 보호한 고삼농협 직원들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소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줄 것” 을 당부했다.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