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농협 직원들 주민 재산 보호

신속한 대처로 화재 피해 막아

 안성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지난 28일 오후 2시 45분께 고삼면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고삼농협 직원 11명의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대형 화재로 확산될 화재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고삼농협 한백섭 씨가 농협 수매 현장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현장에 달려가 보니 가설 건축물에 설치된 고추 건조기 부분이 타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직원 10명을 동원해 소화기 23대로 초 기진압을 했다는 것이다. 고삼농협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 진화로 안성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화재가 거의 진화된 상태였으므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진화 정리 및 인명검색, 현장안전을 확인 후 귀소했다.

 임정호 서장은 신속한 119신고와 침착한 조기 화재 대응으로 귀중한 재산을 보호한 고삼농협 직원들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소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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