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이·통장 체육대회가 18일 하루 동안 종합운동장에서 안성시 이·통장단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통장 체육대회에는 양진철 시장 권한대행과 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이·통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견종기 회장은 대회사에서“우리 이·통장들은 행정의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헌신하고 있다”라면서 “때로는 힘들고 어렵지만 지역과 주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 한층 노력해 발전하는 안성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양진철 부시장 홍영환 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이·통장들이 높은 지도력과 봉사정신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초석이 되고 있다”면서 “사회발전의 중심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로 나누어 축구, 족구, 계주 경기를 통해 결속과 우호를 증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