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참 선행

사랑의 집수리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지난 17일 양성면을 방문해 사회 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해 미담이 되고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양성면 성 모 어르신 댁을 찾아 도배를 비롯해 장판교체, 문턱제거, 전등교체, 단열공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됐다.

 성 어르신은 “매년 겨울이 오면 너무 춥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준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나게 됐다” 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최성균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불우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 면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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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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